늦은 포스팅이에요 (코로나 터지기 전이에요)
지난번 술은 못먹지만 저녁에 잠깐 고등학교 친구들과 놀았었어요ㅎ
1차 곱창으로 목에 기름칠 했더니 김치우동이 먹고싶어 들렸었어요ㅎ
메뉴판이에요~
제가 블로그 하는거 친구들이 다 알고 있어요
저렇게 사진 찍어라고 이젠 알아서 척척 들어줍니다ㅋㅋ
센스쟁이들♡
저희는 김치우동, 아스파라거스꼬치, 염통꼬치를 시겼어요ㅎ
가게 내부가 넓진 않아요~
칸막이가 되어있고 안쪽에는 단체석으로 앉는 곳이 있었어요
기본 안주에요
저 멸치 고추장에 찍어 먹음 맛있어요ㅋ
과자도 자꾸 땡기는 맛ㅋ
먼저 맥주가 나왔어요ㅎ
이번엔 다른친구가 사진 찍으라고 모델해줍니다ㅎ
사진 찍는거 도와주는게 재미있데요ㅋㅋ
시키자마자 얼마 안있어 김치우동이 나왔어요
사진 찍으라고 또 친구가 스스로 도와줍니다ㅋ
김치우동 맛은 있었는데 사진으론 맛있게 안보이네요ㅜㅋㅋ 이런 똥손ㅜ
나오자 마자 좀비처럼 달라들어 순싹 했어요ㅎ
요건 아스파라거스 꼬치에요
아스파라거스 겉에 삼겹살로 말아져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B가 풍부하데요ㅎ
한입 베어물면 삼겹살의 식감안에 아스파라거스즙이 나와요 간장소스맛도 약하게 느껴지구요~
음.. 근데 이건 제스타일이 아니였어요ㅎㅎ
저는 고기 누린내가 조금 났거든요
근데 친구는 맛있어서 잘먹더라구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맛이 없었던건지 모르겠어요ㅎ
여튼 호불호가 갈렸네요ㅎ
요건 염통꼬치에요
쫄깃하고 간장소스에 발려져있어 맛있게 먹었어요ㅋ
저는 술을 못먹고 알밤이가 아픈 관계로 염통꼬치 먹고 일어났네요~
다음엔 닭의 살코기나 닭껍질 꼬치요리를 시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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