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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 벚꽃구경

코로나로 계속 집에만 있다가
그래도 봄이 왔는데 알밤이한테 벚꽃이라도 보여줘야겠다 생각해서 잠시 나갔어요

드라이브로 벚꽃길 한번 돌아줬어요ㅎ

오랜만에 외출이라 저도 신이났답니다ㅎ
나갈 일이 없어서 화장 안했는데 간만에 화장도 하고 치마도 입었어요ㅎㅎ

사람 많이 없는 곳에 가서 알밤이는 아빠와 씽씽이를 탔어요ㅎ
예전엔 잘 탔었는데 안탄지 오래되다 보니 감을 잃어 몇 번 넘어졌어요~
결국 아빠랑 같이 탔네요ㅎ



저는 여유롭게 벚꽃 구경도 하고
알밤이 간식 먹이고 남편한테 사진 찍어달라 했어요ㅎ
그나마 요게 자연스럽게 잘 나온거 같아요ㅎ

집으로 가기 전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로 이긴사람 계단올라가기 게임을 하는 두 부자
넘 귀엽네요ㅋ
결국 아빠가 많이 양보하여 알밤이가 이겼답니다ㅋㅋ

1시간도 안되는 짧은시간 나들이였지만 기억에 남네요♡

알밤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